이번 개원은 축산 농가의 숙원 사업인 양질의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급육 생산 기술 지식의 장으로 이용함은 물론 축산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해 건립됐다.
고성축협 동물병원은 총 6억7천3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간성읍 교동리에 부지 35623㎡ 건물 연면적 1851.85㎡의 규모로 동물병원과 축사, 퇴비사, 관리사, 창고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어 영동권 한우 단일브랜드인 ‘한우령’의 시판과 관련 고급육 생산을 위한 관내 한우의 사양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게 될 예정이다.
고성축협 동물병원은 지난 2005년 10월 지역특화사업(시범목장)으로 확정 후 지난해 3월 착공, 1년 2개월의 사업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며, 일요일은 휴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