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이 정책적으로 진일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정책학회 추계학술세미나에서 2002년부터 진행된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에 대한 회고와 발전적인 정책수정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는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을 위한 환경정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윤종수 환경부 자원순환국 국장은 기조연설에서 내년 정책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윤 국장에 따르면 2002년부터 시행된 제2차 국가폐기물관리종합계획은 10년간의 정책 목표 및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있는데 '폐기물 최소화, 폐기물 자원화, 폐기물 안전처리 및 관리강화'를 전략으로 한다한편 자원순환 촉진은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화두 아래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때문에 이를 위한 환경정책 또한 새로운 접근방법이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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