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시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잠실역 지하광장에 새해를 맞이해 ‘붉은 원숭이’ 조형물이 설치돼 화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잠실역 지하광장에 2016년 새해를 기념하는 붉은 원숭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로 2.6m, 세로 2.2m 높이 2.6m 크기의 이 조형물은 붉은색 원숭이가 웃고 있는 모습으로, 앞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포토존으로 이용된다. 원숭이 해를 맞아 즐겁고 기쁜 한 해를 보내자는 뜻으로 조성됐으며 2016년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문태영 상가운영처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잠실지하광장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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