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린피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체르노빌 원전사고 30주년을 맞아 그린피스 독일사무소에서 지난 4월25일 원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체르노빌 사고 원전을 덮은 석관에 “체르노빌 30주년: 한국은 안전한가요?”라고 쓰인 한글 메시지를 투영했다.

 

원전 확대를 선언한 한국의 상황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한글 메시지도 포함됐다. 체르노빌 사고의 여파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사고가 발생한 원전은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석관을 덮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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