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룡소는 하루 2000톤의 지하수가 솟아올라 계곡을 타고 흘러간다. <사진=김경태 기자>



검룡소에서 솟아나온 물이 계곡을 타고 흐르고 있다. <사진=김경태 기자>



계곡을 타고 흘러내려온 물이 햇볕에 비춰 맑고 투명하게 빛나고 있다. <사진=김경태 기자>



[환경일보] 한강이 시작되는 곳, 물이 솟는 굴 속에 검룡이 살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에 있는 검룡소는 명승 제73호 지정됐으며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졌다.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한 태백산은 도립공원 지정 27년 만에 구역을 넓혀 우리나라 제22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공식 지정일은 광복 71주년과 22번째 국립공원을 기념해 8월22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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