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독일·중국 등 해외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간다. <사진=서효림 기자>




[서울프레스센터=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한국 정부는 기후변화 적응을 통해 기후변화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제2차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을 수립했다. 파리협정에 따른 신기후체제가 기후변화 대응만큼이나 기후변화 적응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ACCC)가 주관하는 ‘제8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이 12월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기후변화 적응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국가적응계획과 적응 정책 환류 강화 전략 ▷적응 및 기후회복적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사회기반시설의 적응 및 회복력 향상 등의 주제로 세션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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