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환경기술전이 17일부터 5일동안 연수구 동춘동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
장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지역환경기술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기술전
에는 15개 기관, 46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을 위해 환경부 차관, 인천시 및 의회 관계자등이 개막식에 참
여했다. 인천의 환경 경쟁성 재고와 민관산학 협동을 위해 열리는 환경기술
전에 국내 유수의 언론사와 업체 및 공무원 학생들이 참관을 했었다.

이번 기술전은 환경기술 및 시설이 필요한 인천지역 8개공단 5천여개 업체
와 인근 시화·반월공단 등 수도권 업체에게 환경친화적 신기술과 정보를 제
공키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모두 72개의 부스가 마련된 전시장은 첨단환경기업1관과 2관,
인천환경발전관으로 꾸며진다.

첨단환경기업관에서는 환경친화적 기술 및 정보서비스, 환경오염방지시설,
자연형 하천 및 환경도시관련 신기술과 제품, 환경산업 벤처기업 신기술 홍
보 등이 펼쳐진다.

인천환경발전관에서는 수자원공사와 자원재상공사 등 공공기관의 환경관련
시책, 인천지역 환경단체의 활동사항, 일본 키타큐슈와 중국 톈진 등 인천
의 해외자매도시의 환경정책 및 기술이 소개된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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