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한준희 구글 복지 자랑  (사진: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14일 방송된 tvN '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구글에 최연소로 입사한 엔지니어 한준희가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준희는 '문제적 남자' 멤버들에게 파격적인 구글의 복지제도와 높은 연봉에 대해 진솔하게 얘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한준희는 "근무하는 시간 자체가 아예 안 정해져 있다"라며 "실적만 따지기 때문에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말해스튜디오안의 패널들과 진행자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광고 팀 엔지니어링 담당으로 한 씨는구글본사에3년째 근무 중이다.

한 씨는 "연봉협상도 했나?"라는 질문에는 "대학 졸업하고 처음으로 입사한 회사라 따로 협상을 하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진행자가 "돈을 많이 버나?"라는 직접적인 질문에 "우리나라 대기업이라고 하고 비교하자면부장급 이상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나한 씨는 "연봉으로 높지만, 미국 같은 경우에는 세금으로 많이떼어간다며, "보통 30~40%가 세금으로 책정되어 고액연봉자 일수록 세율도 올라간다고 대답했다.

또 월세가 200~300만 원 정도여서 생활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남는 금액은 셀제 크지 않다"고 설명한 뒤 "돈을 떠나 구글에서 일하는 자체가 큰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한씨에게 제작진은 국내 친환경 전기자전거 브랜드인 “리콘바이크”의 라임색 모노20인치를 선물했다.

'리콘바이크'는 국내 대표적인 전기 자전거 브랜드로서, 전기 스쿠터, 전기 자전거 및 바이크 액세서리 업체이며, 자체 디자인과 기술팀을 보유하고 설계와 디자인 그리고 개발 및 테스트까지 진행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또한, 지난 1월 중순에는 더 나은 전기자전거 개발을 위해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전기 자전거의 주행 효율성 향상, 자전거 디자인 및 부품개발, 컨트롤러 및 블루투스 기반 앱 개발, 셀프 밸런스 기능 탑재 전기 자전거 개발 등의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콘바이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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