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에코손수건 캠페인' 관련 포스터.

<사진제공=이니스프리>

[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오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에코손수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월26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에코손수건 캠페인은 ‘지구를 위해 손수건을 꺼내세요’ 라는 슬로건과 함께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작은 습관으로 나무를 살리고, 푸른 숲은 지켜주고, 지구의 체온을 내려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니스프리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에코손수건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5월26일부터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서명 이벤트’에 동참하면 된다. 에코손수건 캠페인에 함께한다는 의미로 서명을 남기고 매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에 한해 에코손수건을 수령할 수 있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에코손수건을 선보여 온 이니스프리는 2014년 에코손수건에 특별히 고객의 디자인을 담았다.

 

지난 4월 이니스프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에코손수건 대회’ 디자인 컨테스트를 통해 응모된 약 2만건의 디자인 중 투표로 선발된 총 3점의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각각의 손수건에는 일상 속 재미있는 손수건 활용법을 담아 눈길을 끈다.

이니스프리는 에코손수건과 함께 이니스프리의 베스트셀러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과 ‘더 그린티 씨드 크림’을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3가지 디자인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김윤혜 팀장은 “제5회 에코손수건 캠페인은 보다 많은 분들이 지구환경을 살리는 것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손수건 디자인 컨테스트를 개최해 고객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며 "2014년 에코손수건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에코손수건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dn111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