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오늘(23일)부터 개막돼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해외 23개국 150여개사에서 온 해외바이어들과 국내기업들간의 수출 상담까지 동시에 진행되어 많은 국내업체들의 해외시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올해 17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스포츠-레저 종합전시회로 IT 기술이 접목된 국내외 스포츠레저 용품과 전기자전거를 비롯해 VR스포츠,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과 레저용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중, 전기자전거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전기자전거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리콘바이크㈜는 작년 201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스포엑스)에 이어  2회 연속참가 중이다.

㈜리콘바이크 정호현대표와 김진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꾸준한 기타 국내전시회등을 포함 해외 인터바이크 유로바이크 / 상해 모터쇼등 에도 참가하여, 국내전기자전거의 기술력과 세련된디자인을 선보여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주목 받고 있는 전기자전거 업체이다.

이처럼,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자체 디자인과 전기자전거의 독립된 기술력으로 현재도 해외수출 을 진행 중이며, 국내 35개의 대리점을 확보, 계속해서 차별화된 A/S를 위한 신규대리점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이번 리콘부스전시관계자는 ㈜리콘바이크의 2017년 신제품 모델 30여가지중, 샘플제작이 완료된 15여 종의 모델이 전시 중이며, ㈜리콘바이크 부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시승과 신규대리점 상담 및 수출상담이 함께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전기자전거의 상담도 1대1로 진행되고 현장 구매 시 바로 할인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리콘바이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전기자전거의 기능성을 조화롭게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제작하는 방식을 채택한 리콘바이크. 앞으로 전기자전거시장에서 꼭 지켜봐야 하는 업체임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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