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결혼은 인륜지대사라 불리며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매주 중요한 행사다. 그만큼 결혼의 시작을 알리는 결혼식은 예비 신랑신부에게 중요하다.

최근 웨딩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 중 대표적인 트렌드로 채플웨딩이 꼽힌다.

특히 강남웨딩홀에서 유행하고 있는 채플웨딩은 예배당을 뜻하며, 종교와 상관없이 엄숙하고 경건한 느낌의 웨딩을 지향하는 신랑신부들이 많이 찾고 있는 컨셉이다.

채플웨딩의 경건함과 웅장함이 더해진 강남구 논형동 파티오나인은 채플홀의 원조로 불린다.

국내 최초로 채플홀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통적인 경건함과 심플함을 바탕으로 높은 천정과 파이프 오르간을 배치해 웅장함을 더했다.

특히, 대형 파이프오르간을 보유한 곳으로 예배당에서 볼 수 있는 의자형태, 단상의 모양, 조명 등이 기본으로 구성돼 있다.

신부대기실 또한 돋보인다. 결혼식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신부가 예식당일 긴장하지 않도록 편안함을 제공하며 높은 천정을 도입해 아늑함과 동시에 품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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