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제3기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3월 23일 강서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울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식재료 안전성 관리, 가격 심의, 협력업체 선정 등 센터 중요 업무를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민관거버넌스 체계로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운영위원회 위원은 총 18명으로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서울시의회, 학교, 학부모,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급식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4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년이다.

제3기 운영위원회는 등명중학교 윤웅호 교장이 위원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공정한 센터 운영을 이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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