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017년 5월 26일(금) 미사리경정공원에서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조합 실무자들과 공사 농산팀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7년 5월 26일(금) 미사리경정공원에서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조합 실무자들과 공사 농산팀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3개의 청과부류 중도매인 연합회를 포함하여 15개의 중도매인 관련 단체에서 총 50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에서도 농산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팀을 이뤄 체련활동을 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여성 참석자는 “공기 좋은 야외에서 함께 뛰고 대화를 하다 보니 업무할 때 느낀 어색함과 불편한 감정이 사라져서 좋고, 벌써부터 내년 워크숍이 기다려진다.”라고 워크숍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다른 참석자는 “전화가 아니라 서로 만나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는 동안 인간적인 신뢰가 싹텄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화의 자리를 가짐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중도매인 실무자 워크숍은 매년 5월 공사 농산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진솔한 대화를 통해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공사와 중도매인 실무자 간 사소한 오해나 서운한 감정을 해소하고, 소통과 협력을 지향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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