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과 201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2회에 걸친 평가경기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다.
59개국 1300여명이 출전하는 올림픽에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애니매이션(3D Digital Game & Art) 직종이 신규 시범직종으로 추가되면서 공식직종 49개, 시범직종 2개로 총 51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총 28차례 참가해 19번의 종합우승을 한 글로벌 기능강국이다. 선수들은 오는 2월까지 직종별 훈련계획에 따라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3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6개월 간 합동 훈련에 돌입한다.
박영범 이사장은 “능력중심사회의 주역이 될 선수들이 자부심을 갖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jhj@Hkbs.co.kr
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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