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400만명 돌파 포스터 <자료제공=한국잡월드>




[환경일보] 정흥준 기자 =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가 개관 4년8개월 만에 방문 고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2012년 5월15일 개관 후 지금까지 어린이체험관 이용 고객 147만명, 청소년체험관 212만명이며 일반 관람객 및 학부모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행사에는 41만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잡월드는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따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어린이체험관 미래과학센터와 청소년체험관 아이큐브를 신규로 개설하는 등 늘어나는 직업체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직업세계관 4층을 미래직업랩(Lab)으로 새롭게 꾸며 미래 기술과 산업 발전에 따른 직업세계 변화와 유망직업 정보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월3일에는 방문 고객 400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400만번째 고객 전후 100명의 고객에게는 한국잡월드 기념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증정하며, 당일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기념풍선을 선물할 예정이다.

3층 로비에 설치된 판넬에 축하메세지를 작성 후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와 원하는 직업인이 돼 즉석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중에는 특별 강연과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2월11일에는 공부의신 김태훈 강사가 진행하는 특강, 11~12일에는 예비중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상급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성과 진로개발역량 증진을 돕는 ‘힘찬 중학생되기 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은 2월6일까지 모집하는 제6기 어린이직업탐험대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 장대익 이사장은 “지금까지 수백만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가치관을 형성해 왔다”며 “한국잡월드의 비전과 설립목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h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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