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모바일 | 지면보기 | 구독신청 | 광고안내 | 즐겨찾기추가 페이스북 | 트위터 | 기사제보 | 로그인 | 회원가입
     
ad
update 2017.06.24 08:41
                 
     

위험천만 ‘석면해체’ 건강피해 우려

석면 비산으로 주민 건강 우려… 근로자 안전조치 소홀

김점동 | dongpro77@hkbs.co.kr | 2017.01.04 13:59  



[환경일보] 김점동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석면해체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아 주변에 석면이 비산될 우려가 높지만 감독기관인 고용노동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해체 작업을 할 때는 석면분진이 주변에 흩날리지 않도록 고성능필터가 장착된 석면분진 포집장치를 가동하는 등 규정에 맞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석면이 함유된 지붕제 해체작업 시에는 석면분진이 주변에 흩날리지 않도록 분진 포집장치를 가동하고 물이나 습윤제를 사용해 습식으로 작업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현장에서는 지키지 않았다.

 

아울러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탈의실과 샤워실 등을 갖춰야 하지만 이마저도 지키지 않았다.

 

특히 해체현장의 안전실태도 무방비 상태여서 추락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도 없이 철거작업을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석면 슬레이트 철거 시 높이가 2m 이상일 경우 비계를 설치해 작업발판을 설치해야 하지만 안전망조차 없어 천정에 끈을 매달아 아래로 전달하는 위험한 방법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 사고 우려가 높다.

 

이에 취재진이 석면철거 현장에서 각종 안전조치를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묻자 담당 감독관은 “지금이라도 현장 지도점검을 하고 당장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감독기관인 고용노동부 S 감독관 역시 그제야 현장지도에 나섰다. 현장점검을 다녀온 감독관은 “현재 석면해체는 중단됐고 철거작업만 하고 있으며 추후 철거업체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관리당국의 방치 속에 위험천만한 석면해체가 전국에서 계속되고 있다. 대부분의 석면해체 현장이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어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피해 우려가 높다.

 

dongpro77@hkbs.co.kr


저작권자ⓒ환경일보(http://www.hkb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수도권

더보기


강원권

더보기




충청권

더보기


영남권

더보기




호남권

더보기


제주권

더보기








 
인사말 회사소개 광고안내 채용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인터넷 환경일보
등록연월일:2005.8.8 / 등록번호:서울아00012 / 발행일자:2005.8.8 /
회사명 :주식회사 환경일보/ 발행인 김익수/ 편집인 이미화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익수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22길 3 서강빌딩 4층 Tel: 02)715-7114 / Fax: 02)715-7356
인터넷주소 www.hkbs.co.kr / E-mail : hkbs@hkbs.co.kr


Copyright (c)HKBS.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hkbs.co.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