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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서삼석)는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저수지 31개소를 비롯 134개소의 수리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2,835ha의 영농면적에 필요한 농업용수 9,065천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전천후 영농급수를 실현하여 고 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사차원의 영농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수탁감리시 신기술, 신공법, 친환경적인 시공법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여, 외부환경과 기술개발에 대한 측면지원도 적극 고려하여 감리 및 공사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당해연도 사업으로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4,979백만원, 저수지준설사업 480백만원을 투입 120천㎥의 저수량을 확보하고, 752백만원 투입 취입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박혔다.










▲부패추방자정결의를 하고 있는 순창지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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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서 삼석 지사장은 17일“부패추반자정결의대회”갖고 강력한 부패추방 및 윤리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이고 실질적인 점검 실시 ▲부패추방을 위한 전국망 가동 ▲ 임직원의 행동강령 이행정도와 준수여부확인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동강령을 제정·선언하고, 실천여부를 점검하여 ‘일벌백계’는 물론 ‘연대책임’을 물을 것을 결의했다.


  또한 순창지사는 관련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종 계약 및 공사 등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간감시기구도 설치했다.


민간감시기구는 명예감독원으로 각종 공사관련 사업의 공정성과 부패방지를 위한 감시활동을 하는 기구이다. 또 각종 공사현장의 설계변경 청탁을 근절하기 위해 기술심의위원회 등을 운영해 해당 사업에 철저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토록 했다.


  또한 금년도 안전영농을 위해 용.배수로등 이용이 불편한 시설물에 대해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전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공사가 진정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물관리 전문기관임을 확고히 하고 부정부패 등을 철저히 추방하여 건강하고 자긍심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함께 노력 할 것임을 밝혔다.


<장운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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