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이 핀란드임업센터와 산림정보서비스 교류 관련 업무혁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24일 핀란드 라티(Lahti)에서 핀란드 임업센터(대표이사 Eini Ari)와 선진 산림정보 서비스 정보 교류 및 국내 산림 정보화 사례 해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환경변화에 맞춰 한국임업진흥원이 세계적인 산림 빅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며, 한국임업진흥원과 핀란드 임업센터(FFC)는 상호 신뢰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을 도모할 것을 협약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산림정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많은 임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우수한 산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ek110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