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찬희 기자 =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은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통해 2017년 프랜차이즈업 날씨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상이변에 취약한 업종(프랜차이즈업) 예비창업자 및 기업 대상으로 날씨경영 도입체계 컨설팅 지원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날씨경영 컨설팅 부스를 마련해 날씨경영 전문컨설턴트의 상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상기후정보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과 프랜차이즈업 관계자가 그 대상이며, 무료로 열렸다.


전문컨설턴트는 날씨경영에 대한 기초, 날씨마케팅, 기상정보 활용방안, 기업진단 등 날씨경영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했다.


행사에 앞서 김종석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랜차이즈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날씨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날씨경영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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