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04 신지식, 신기술 실천영농강좌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무주농민의집을 비롯해 읍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전문지식함양과 기술능력향상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환경농업과 벼, 과수원예, 양봉, 인삼, 한우 등 품목별 영농기술교육, 전통산업 등 분야별 고른 영농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농업 교육을 비롯해 사과, 머루, 포도, 고추 등 과수원예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시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품목별 자연친화형 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으로 대한민국 환경수도 무주건설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김 복기) 은 “올 새해영농교육은 개방화 농업에 따른 지식농업교육과 소득작목교육으로 선진농업인을 육성키 위한 거라며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 및 환경농업정착으로 대한민국 환경수도 무주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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