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9일 전자정부 웹서비스에 적용되는 인증서(G-SSL인증서)에 대해 국제 공인기관(webtrust.org)으로부터 국제 신뢰성 마크(웹트러스트 인증)를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갱신은 2015년 10월 웹트러스트 인증 최초 획득에 이은 전자정부 행정전자서명운영체계(GPKI)의 국제표준 부합여부를 재확인한 것이다.

2017년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익스플로어(IE) 및 구글의 크롬을 포함한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국제기준의 인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매년 웹트러스트 인증심사를 거쳐 웹사이트의 보안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웹트러스트 인증 갱신을 통해 인터넷익스플로워(IE), 크롬 브라우저사는 등록 완료했고, 애플 사파리,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모바일 브라우저 개발사와의 협의를 조만간에 완료해 정부사이트의 신뢰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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