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동양메닉스와 AJ파크는 상호업무제휴협약을 체결을 통해 새로운 주차설비 및 운영 통합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는 모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시간 감시 및 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어 기술력이 돋보인다. 현재 동양메닉스는 주차장 A/S 및 실시간 감시를 위한 Pmate App을 운영하고 있고, AJ파크는 주차장 이용 시에 주차장검색 및 정기권구매, 요금정산을 휴대폰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주차App을 출시한 바 있다.

동양메닉스와 손잡은 AJ파크는 주차장 관련 토탈 솔루션 공급회사다. 대한민국 주차장운영 및 무인화 시스템 부문에서 선두주자라 불리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0여개 주차장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차단기 차량번호인식기, 사전무인정산기, 출구무인정산기 등의 주차관제장비에 대한 판매 및 렌탈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금번 업무협업 중 동양메닉스의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주차장 이용고객서비스 및 주차설비 유지보수관련 서비스’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주차장 이용고객 및 주차장 소유주를 위한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현장상황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환이 되는 동시에 주차장 이용자 및 소유주를 위한 서비스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과 함께 21세기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양메닉스(주)와 업무협약을 맺은 AJ파크는 AJ렌터카, AJ셀카 등과 함께 AJ그룹 오토 부문의 중견기업이다. 동양메닉스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 완료했고, 이를 통해 동양메닉스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양사는 자주식과 기계식 설비는 물론 주차업계의 혁신적인 토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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