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명희·이하 통합센터)가 각종 자료를 전자문서화 하는 데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센터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CIO Summit 2017 서울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혁신상(Digital Transformation(DX) Award)을 수상했다.

디지털 혁신상(Digital Transformation; DX Award)은 한국IDC가 국내 기관 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탁월한 우수성을 달성해 시장·산업의 변혁을 이끈 기관에 수여된다.

통합센터는 책임운영기관으로 51개 부·처·청의 전자정부시스템을 통합 운영 및 관리하면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예산절감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의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디지털 혁신상(Digital Transformation; DX Award)을 수상하게 됐다.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수사례는 한국 우수사례 선정과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상 후보(IDC DX Award)로 등록돼 최종 선정 될 경우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DC DX Award 2017에 참가하게 된다.

김명희 센터장은 “끊임없는 업무 혁신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정부를 선도하고 고품질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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