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처리 65건, 작업중지 99개소 -

노동부는 추락, 낙하,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 하기 위하여 지난
해 11.11 ~ 12.7 까지 아파트, 빌딩, 도로 등 전국의 안전관리 취약 건설
현장 1,209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하
여 사법처리 65건, 작업중지 99개소 등 강력한 행·사법조치를 하였다고 발
표했다.
금번 동절기점검은 재해율이 건설업 평균 재해율 2.0배 초과현장, 안전보건
조치 소홀로 산업재해가 발생한 현장, 동파·화재 및 폭발 우려가 높은 현
장, 거푸집동바리 붕괴 위험이 있는 현장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석인종합건설(주)에서 시공중인 거북빌딩 신축공사, 고려산업개
발(주)에서 시공중인 현대모닝사이드 신축공사 등 65개 현장(붙임 사법처
리 사업장 명단 참조)에 대해 사법처리하였다. 계속 작업수행시 현저한 위
험을 초래할 수 있는 (주)한진중공업 안동우회도로 건설공사, 화성산업
(주) 충주구치소 신축공사 등 28개 현장(붙임 전면작업중지사업장 명단 참
조)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전면작업중지조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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