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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지난 3일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최규학 한국소비자보호원장, 그리고 이윤자 한국소비자단체의회장 등 정부·소비자단체·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종합청사(세종로)별관에서 제8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유공자표창이 이뤄졌으며 수상자로 국민훈장 석류장은 한국소비자보호원 신동구 실장, 국민포장은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황명자 이사, 대통령 표창에는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김애경 국장 등 8명, 그리고 대통령단체표창에는 삼성서울병원이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윤자 회장은 기념사에서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고 부채가 증가하며 실업자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경제지표가 후퇴하고 있다”며 “소비는 생산과 더불어 경제생활에 더 없이 중요하며 고용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소비활동이 더 없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일관성 있는 경제정책이 추진되고 건전한 소비가 뒷받침되어 공정성 있는 사회를 만들고 소비의 안전을 위해 힘써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글 김관식 기자
사진 이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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