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함께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실천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월8일 식약처(충북 청주시)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 및 교류 증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실천 캠페인 전개 ▷지역사회 어린이 식품 판매환경 개선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문기 식약처장, 이현규 식품영양안전국장, 양호승 월드비전회장, 양일선 월드비전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3월 청소년단체인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식생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 등의 권익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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