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 육공방 생소시지 리뉴얼 4종.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진주햄의 프리미엄 브랜드 ‘육공방(肉工房)’은 생소시지 리뉴얼 4종(트러플치즈, 이탈리안, 소금구이, 마일드 갈릭)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육공방 생소시지는 육가공업계 최초로 훈연하거나 가열하지 않은 소시지 양산에 성공하여, 지난해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고객 니즈를 고려해 정통 유럽풍 소시지와 한국적인 소시지 맛을 강조했다. 제품 중량은 250g이다.

육공방 생소시지는 생고기 그대로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열처리를 하지 않았다. 도축한 지 5일 이내 국내산 신선육과 100% 국내산 생돈육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아질산염,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인위적인 재료도 첨가하지 않았으며 신선한 생고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L-글루타민산나트륨 역시 사용하지 않았다.

진주햄 관계자는 “갓 지은 밥처럼 가열을 거듭하지 않은 생소시지로, 입안 가득 육즙의 풍미가 퍼지는 생고기 본연의 맛과 씹는 감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진주햄은 국내 육가공업계의 자부심을 지켜온 만큼 신선 5원칙의 제조공법으로 맛은 그대로 살리고, 신선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리뉴얼 제품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육공방 생소시지는 출시와 동시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며 4월 중 롯데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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