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다가 올 여름과 최근 소비자가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춘 아이스 디저트 토네이도 3종과 팥빙수 2종 신제품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 디저트 토네이도와 빙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가성비와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접목 시켰다.

특히 토네이도 3종은 실제 영업점 직원들이 시중 유명 아이이스크림 맛을 재현한 레시피로 입소문을 탔던 것을 롯데푸드와 최종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기초로 초코쿠키와 딸기잼의 조화를 이룬 ‘토네이도 돼지바’, 팥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조화로 ‘아맛나’ 맛의 ‘토네이도 통통팥’과 카라멜 초코 소스와 아몬드로 ‘구구콘’ 맛의 ‘토네이도 달달카라멜’을 선보이며 토네이도 돼지바와 통통팥은 2천3백원, 달달카라멜은 2천5백원에 판매한다.

신제품 빙수 2종은 모두 얼음을 빙수 용기 위로 수북하게 담아낸 ‘고봉밥’의 기본 형태로 ‘고봉 팥빙수’는 얼음 전체를 덮을 정도의 팥잼과 고소한 인절미 떡과 복숭아 시럽의 토핑으로 달달함과 고소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고봉 녹차 빙수’는 녹차 시럽과 아몬드 가루를 토핑해 고소함과 쌉싸름한 맛을 시작으로 팥잼을 얼음과 얼음 사이에 토핑해 마지막에는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고봉 팥빙수’는 3천6백원에 ‘고봉 녹차 빙수’는 4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두 가지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콘셉트와 가격 부담을 줄인 아이스 메뉴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