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일명 쉑쉑버거와 함께 소비자들의 관심이 수제버거로 쏠리며 수제버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기존 브랜드 업체의 성장 외에도 각각의 차별화된 장점을 내세운 신규 브랜드 또한 속속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쉐이크쉑 버거 등장 이전 국내 수제버거 시장은 연일 침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도전장을 냈던 크라제버거를 비롯한 모스버거 등이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프랜차이즈 버거에 치여 전체시장에서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

하지만 웰빙, 건강 관련하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보다 건강한 음식을 찾는 이들 또한 많이 증가한 상태이다.

유명 푸드 디렉터 정호균 쉐프가 ‘포 마이 도터’ 라는 수제버거집을 오픈하여 기존 수제버거와는 다른 기존의 브랜드버거와 별반 차이가 없는 수제버거가 아닌 수제버거 타이틀에 적합한 버거를 소비자에게 제공 하고 있다.

‘포 마이 도터’를 오픈한 정호균 쉐프는 “수제버거는 버거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100%수제로 만들었으며 버거번은 빵을 전문으로 다룬 업체에게 ‘포 마이 도터’만의 번을 개발하여 사용하며 고기 또한 업장에서 직접 손질하여 첨가물 없이 원육 100%만을 사용하고 재료 하나 소스 하나에 쉐프의 손길로 최상의 맛을 내는 진정한 수제버거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싶었다.” 전했다.

정호균 쉐프 본인의 자식을 위한 음식을 타이틀로 내새운 ‘포 마이 도터’의 위치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992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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