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운영하는 우동 전문 매장 '하이면 우동'이 여름 신메뉴인 '냉우동'과 '바삭한 새우튀김우동'을 출시했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SPC삼립이 운영하는 우동 전문 매장 '하이면 우동'이 여름 신메뉴인 '냉우동'과 '바삭한 새우튀김우동'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냉우동'은 여름 한정 메뉴로 시원한 가쓰오 육수에 쫄깃하고 탱탱한 우동면발이 돋보이는 메뉴로 가쓰오 육수에 살얼음이 얹혀 있어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살려준다.

'바삭한 새우튀김우동'은 신선한 새우를 듬뿍 넣은 진한 국물과 하이면 만의 제면 노하우로 만든 쫄깃한 면발,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튀김을 얹어 만든 프리미엄 우동 메뉴다.

그 외에도 ‘하이면 우동’의 대표 메뉴는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깔끔하고 진한 육수, 김가루를 듬뿍 올려 담백한 '한국식 옛날 김맛 우동', 가쓰오부시를 넣어 감칠맛을 낸 '사누끼식 우동', 매콤한 청양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한 맛이 일품인 '삿포로식 우동' 등이다. 또한 마리롤과 수제 튀김, 교자, 주먹밥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다.

한편, '하이면'은 1974년 출시 이래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SPC삼립의 면 전문 브랜드로 지난해 3월 인천국제공항에 오픈한 '하이면 팝업 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자, '하이면 우동'을 확대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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