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코아루디펠리체'는 제주 신항 개발사업으로 잠재가치가 우수한 일도 2동 일원에 들어선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써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지상1~10층 규모의 중소형 오피스텔 422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최근 제주도 관광객 증가 및 개발호재로 인해 도내 인구 및 세대수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제주시의 인구수 및 세대 수는 2011년 대비 각각 11.4%와 14.2% 증가했다. 특히, 제주도의 신공항 개발 발표해인 2015년 각각 2.7%, 3.8%의 큰 폭을 보이며 상승했다.

또한, 유네스코 선정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으로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관광객증가로 인한 관광산업 사업체 수 증가, 타 지역 전입 사업체 종사자 수가 꾸준히 증가 했다. 특히, 1~2인의 소 가구 이동 건수가 전체 84.8%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숙박업소 및 음식점 증가로 1~2인 가구가 대폭 증가하여 임대차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청, 중앙로, 탑동 등 제주시 대표 상권 지역으로 일도 2동이 주목 받고 있다. 신 제주에 비해 다소 낮은 시세 형성, 생활편의, 교육, 교통 등 생활편의까지 갖추어 위치적 장점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제주신항코아루디펠리체'는 제주 신항 개발사업으로 잠재가치가 우수한 일도 2동 일원에 들어선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써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지상1~10층 규모의 중소형 오피스텔 422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제주신항코아루디펠리체’가 위치하게 되는 사업지는 구 도심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완비 및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주거지역이다.

차량기준 제주국제공항이 약 15분 이내,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이 약 10분 이내,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이 약 5분 이내에 위치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보 15분 이내에 사라봉공원과 신상공원, 반경 1.7km이내 이마트와 동문재래시장 등이 위치해 생활의 편의성 또한 갖추고 있다.

한편, ‘제주 신항 코아루 디펠리체’의 홍보관은 제주시 신형로 27에 마련되고 1월 중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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