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주택수요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평면도 점점 진화해나가고 있다. 건설사들은 고객들의 취향과 욕구 그리고 트랜드에 맞춰 평면에 색깔을 입히고 있기 때문. 게다가, 소비자들의 공간 활용 등 평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다양한 평면과 디자인에 힘쓰고 있다.

서희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에 짓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도 마법 같은 신평면을 적용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형아파트(전용 59㎡이하)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된 점이 돋보인다.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에는 실용적 평면구조인 소형면적 4베이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59㎡형에도 4베이 구조가 눈길을 끈다. 4베이 평면은 베란다 확장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공간이 그만큼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소형아파트는 좁은 공간으로 인해 4베이를 적용하는 것은 보기 드문 사례다.

또,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 설계해 통풍성과 환풍성을 높였다. 또,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드레스룸이 꾸며져 의류보관을 수월케 했다. 붙박이장과 펜트리공간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주방옆에는 다용도실을 설치해 식자재나 잡동사니의 정리도 쉽게 정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형도 눈에 띈다. 이 주택형은 4베이 3룸으로 꾸며진다. 일반적으로 중소형은 공간이 비좁아 4룸으로 적용하기 힘들다. 또, 이 주택형은 59㎡형과 마찬가지로 ‘ㄷ’자형 주방 설계를 통해 주부의 동선을 단순화하고 수납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점도 돋보인다.

이 공간을 방으로 꾸며 서재나 컴퓨터실, 자녀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는 더욱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해 펜트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도 마련돼 있어 4계절 의류보관도 수월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 시설도 특화시켰다. 그 중에서도 홈네트워크시스템과 홈세큐리티, 홈이코노미시스템이 눈에 띈다.

각 세대별로 조명, 난방/가스 제어, 방문자 확인 등 다기능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외부차량을 통제할 수 있도록 차량번호인식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외에도 외출 시 한번에 조명과 가스를 모두 차단해주는 일괄차단시스템도 마련된다.

이중삼중으로 보안을 강화한 홈세큐리티시스템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카드 및 비밀번호로만 문이 열리는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지하주차장, 현관, 어린이놀이터, 엘리베이터 등 CCTV 감시시스템을 도입해 위험사각지대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검침원을 가장한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도 설치된다.

나날이 치솟는 공공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홈이코노미시스템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선택적으로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실별온도조절기가 설치되며 미사용 가전제품의 미세한 전기까지 차단해주는 대기전력 차단장치도 마련된다.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96-1번지에 마련됐다. 현재, 주택홍보관에서는 조합원 대상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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