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라이프가 시행하고 지아이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아파트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전원주택의 단점을 보완해 30대부터 60대이상까지 제주 신축아파트에서 편리한 그린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최근 제주 내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의 부동산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제주시 조천읍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원 생활을 꿈꾸는 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가 변동률 역시 오르고 있어 추후 높은 가치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제주시 공시지가에 따르면 지가 변동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곳은 우도면으로 68.85% 증가했으며, 다음으로는 조천읍이 26.64%, 애월읍이 26.44%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약 452억원을 들여 화북일동 1400번지 일대를 상업중심지로 개발 예정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화북을 비롯한 조천읍, 삼양읍 지역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제주 아파트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태다. 이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일대에 들어서는 전원형 제주도 아파트 ‘조천 로잔팰리스’가 분양 중이라는 소식이다.

㈜미산라이프가 시행하고 지아이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아파트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전원주택의 단점을 보완해 30대부터 60대이상까지 제주 신축아파트에서 편리한 그린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총 28세대, 전용면적 83.11㎡~83.84㎡ 타입으로 구성된 제주 ‘조천 로잔팰리스’는 스마트 IoT앱을 활용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조명제어와 가스밸브 차단, 난방제어, 내진설계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심미성을 강조한 내부는 주부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전 세대 내부 욕실에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욕조를 설치해 호텔급 시설을 마련했으며, 전기쿡탑, 광파오븐, 발코니확장, 절수페달, 주방 싱크대, 스타일러, 전동식 빨래건조대 등의 무상옵션 및 맘스데스크 설치로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제주도의 오래된 아파트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배수문제도 원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아파트의 최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및 방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견고한 내진설계가 진행되었다.

‘조천 로잔팰리스’는 우수한 교통역시 빼 놓을 수 없다. 사업지 1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고 조천우회로 및 일주동로 진입이 용이해 제주항과 제주공항, 시청, 도청 등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조천중, 함덕고, 신촌초 등의 학교 역시 가깝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제주도 신축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전원주택의 자연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편리한 관리와 주거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아파트 ‘조천 로잔팰리스’는 오는 4월 초 샘플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며, 동∙호수의 경우 선착순으로 지정된다. 아울러 현재 현장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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