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단지 ‘안양 수리산 서해 그랑블’.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숲세권 아파트인 ‘안양 수리산 서해그랑블’이 조합원 모집 중이다. 수리산 도립공원의 산림욕장, 캠핑장, 등산로까지 단지와 바로 연결된 특징이 부각되며 진정한 숲세권 아파트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안양천 산책로, 병목안 시민공원, 삼덕공원이 인근에 있어 자연친화적인 단지로도 활용도가 높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 전용면적은 59㎡ 397세대, 75㎡ 274세대, 84㎡ 9세대로 총 680세대다.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 안양9동 산 52번지 일대며,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이는 일조량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며 내부 역시 탁 트인 거실로 구성해 개방감과 조망(일부세대)까지 동시에 누리는 힐링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지는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도 우수하다. 안양에 위치하지만 광명 생활권을 공유하는 더블 생활권의 아파트로 코스트코 광명점과 이케아 광명점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도 근접해 있어 생활의 편의성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반경 2km, KTX 광명역 3.7㎞, 산본IC 2.7㎞, 서울도심 20㎞, 강남역 16㎞, 서해안고속도로 군자 IC에서 12㎞ 지점에 위치한다. 또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도 진행 중이며, 완공 후 수도권 남부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을 잇는 주요도로는 제2외곽순환도로, 경수산업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있다.

인근에는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성모병원 등의 주거 인프라와 함께 안양 양지초, 안양서초, 안양서중학교, 안양외고, 안양예술고 등의 탄탄한 학군도 형성돼 있다.

또 다른 인기요인으로는 약 7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양벤처밸리가 가깝게 자리해 1만2000여명이라는 상주인원이 배후수요로 자리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한경 주거문화대상 리조트 대상을 수상한 ㈜서해종합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선정되면서 ‘서해그랑블’ 아파트 네임을 통해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지고 있다.

현재 발코니 무료확장, 선착순 호수 지정 등 잔여 호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주택홍보관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32-9번지에서 마련돼 있고, 방문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픈 10일만인 지난달 27일 1차 조합원 모집이 마감된 상태며, 최근 지구단위계획 접수를 완료해 사업에 속도를 내며 안정성까지 확보한 상태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