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은별 기자 = 국내 인구이동에서 4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 순이동 인구는 1080명이었다. 올 한 해 동안 4065명이 제주로 순이동 한 것으로 통계청은 발표했다.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제주 지역의 인구 증가율은 최근 5년 동안 9.9%를 기록했고 이는 전국 최고치이다. 제주는 지난 1월 순이동 인구는 626명으로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3개월 연속 1000명을 넘어 순이동률을 보이며 세종시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제주는 새로운 생활터전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수치로 입증한 것이다.


제주살이의 인기에 힘입어 홍보관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 한 ‘제주 펠리시티 2차’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태광건설이 시공을 맡고, 이노디앤씨㈜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단지는 선시공후분양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시 회천동 2585 외 2필지(2586-1, 2번지)에 조성되는 단지의 규모는 총 72세대, 6개동 이다. 전용면적은 46~83㎡며 3룸 48세대, 2룸 24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 ▲ A형 83.68㎡ ▲ B형 81.34㎡ ▲ C형 82.13㎡ ▲ C2형 83.64㎡ ▲ D형 46.88㎡ ▲ D2형 51.27㎡ ▲ D3형 47.37㎡ ▲ E형 70.25㎡이며, 다양한 타입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또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제주 펠리시티 2차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일조권 및 한라산 조망권을 확보했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4베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이 함께 어우러지는 인테리어를 도입함으로써 안방의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은 아파트 수준의 주거 만족도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앞에 경비실을 마련했다. 더불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200m길이의 텃밭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각종 야채나 꽃을 직접 관리하며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마련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리는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는 제주 펠리시티 2차는 편리한 교통환경, 풍부한 수요, 상품성, 개발호재까지 갖춘 단지로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우선 단지 주변 도로개통 및 개발호재로는 단지 앞 도로 4차선 확장 공사가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조천, 신제주, 애월까지 이어지는 애조로 개통(2017년 12월 예정)이며, 애조로 개통 시 조천, 함덕은 물론 삼화지구, 첨단산업단지, 신제주, 구제주의 출퇴근이 10분~15분로 단축된다. 이에 직주근접 단지로도 활용가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뿐만 아니라 중산간 동로, 번영로를 통하면 제주공항, 신공항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이외에도 단지 앞으로 4대의 시내, 외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우거진 수목과 풍부한 자연 녹지 공간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벗하는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한 점도 빼 놓을 수 없다. 가까이 교래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 사려니 숲길이 있고 선흘리벵뒤굴(천연기념물), 골프장 7개, 4.3평화공원, 에코랜드, 제주돌문화공원, 삼양검은모래해변, 제주시 생활 체육공원 등이 있어 생태공원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사업지는회천동 주거 밀집지역으로 부락을 형성해 대기고등학교, 봉개초등학교 등 명문학군 이동이 수월하다.


실제로 제주 펠리시티 2차가 자리한 회천동은 화북 상업지구 조성과도 인접에 이에 따른 호재로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2017년 3월 도시개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이 프로젝트는 화북1동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공원 및 공동주택용지를 개발하는 가운데 상업지구내에는 숙박시설, 금융기관, 병의원, 마트, 상가 등 도심 인프라가 집중될 예정이다. 이에 화북공업지역 이전 예정에 따른 투자가치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회천동과 함께 신흥 주거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주 펠리시티 2차 분양 관계자는 “현재 신제주아이파크 2차 30평대가 실거래가 기준 8억이며 인근 10년에서 16년된 아파트들도 대부분 5억중반에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며“삼화지구, 구제구도 5억전후로 거래가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애조로 개통시 5분~15분이면 삼화지구,신제주,구제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로삼화지구 생활권을 품고 있지만 분양가는 절반밖에 안 되는 2억 중반으로선시공후분양에 즉시입주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펠리시티 2차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세컨하우스 수요와 투자수요, 실수요까지 현장 방문이 이어지면서 조기에 분양 마감 될 것으로 예상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 펠리시티 1차의 조기 완판을 통해 수요자의 검증이 끝난 제주 펠리시티의 2차는 브랜드의 가치상승과 더불어 신뢰도 높은 현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가격경쟁력이 돋보이는 제주 펠리시티 2차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로 388 1층에 자리한다. 실물하우스는 제주시 중산간동로 151 101동 101호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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