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은별 기자 = 경기도북부권 대규모 신도시인 양주신도시가 지역 내외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 개선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도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양주신도시는 이달 말 개통을 앞둔 구리~포천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주시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지고,서울 강남까지의 이동시간도 기존보다 30분 정도 단축될 예정이다.


기존 외곽지역 이미지가 강했던 양주신도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 효과로 향후 수도권의 주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양주신도시는 인접 지역인 송파, 남양주 등 인접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접근성 개선 효과가 부각되며 새로운 대체 주거지로 각광 받는 분위기다. 향상된 접근성은 물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쾌적한 신도시 생활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차세대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빅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 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56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남향 위주(남동,남서향 포함)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2억 6천만원~2억 9천만원대에 공급된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평균 840만원대다.10분내외로 접근 가능한 의정부 민락지구(3.3㎡당 1,060만원대), 서울시 노원구(3.3㎡당 1,300만원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지역 내외의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양주신도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 외에도 굵직한 교통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지하철 7호선(서울 도봉산역~양주 옥정지구) 연장사업이 현재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도 추진되고 있으며 이 도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남부 및 북부지역간 통행시간을 단축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간선급행버스(BRT) 회암IC-노원역 노선도 2020년 운행이 시작될 계획으로 향후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호수공원 및 독바위 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옆으로 대규모 근린공원 및 초등학교,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으며,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가족 공용 공간인 거실과 주방 바닥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로 에너지 손실을 방지했다. 또 엘리베이터 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한 오렌지로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해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광사동652-4번지(고읍동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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