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은 제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선발작업을 지난 3일 마치고
참여대상자에게 개별통지 하는 한편, 공공근로 참여자 교육을 구청회의실에
서 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산업안전관리공단 조성현 보건지원팀장을 특별 초빙하여 실시하는 안전교육
의 내용은 안전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근무수칙, 참여근로자의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이다.
이번 3단계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27일까지 실시하며, 사업비 167백만원
과 연인원5,555명 투입되며 공원, 녹지환경정비 사업외 29개 사업을 실시하
여 지역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실직자 등에게 소득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한편 서구청은 지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4월7일부터 6월28일까지 연인원
6,7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비 239백만원으로 절수설비설치사업 외 36개
사업을 추진했다.
김종식 서구청장은 "7월7일부터 시작되는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고학력
미취업자와 저소득 실업자를 위하여 재취업과 실업난 극복의 일환으로 시행
하고 있다"며,"정당한 근로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사업이 종료되
는 날까지 성실하게 근로해 주시고 특히,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정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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