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삼성화재(사장 김창수, www.samsungfire.com)는 31일 2012회계년도 3분기(2012년 10월~12월) 실적발표를 통해 원수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13.0% 증가한 4조 1,2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9% 증가한 12조 4,182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신계약 및 계속보험료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 입어 장기보험이 2조 8,1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하였고,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각각 18.2%, 0.8%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누계 기준으로는 장기보험이 21.2% 증가하였고, 일반보험도 13.3% 성장 하였으나, 자동차보험은 소폭(0.9%) 逆성장하였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1,2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5,567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2.1% 감소했다.
  
IFRS 기준 3분기 사업비율은 0.4%p 증가하였으나 손해율은 전년 동기보다 1.0%p 감소한 86.5% 기록하였고, 합산비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0.7%p 감소한 104.6%를 기록했다.

 

반면, 3분기 누계 합산비율은 지난해 보다 1.0%p 증가한 102.7%를 기록한 가운데, 손해율은 85.4%로 1.2%p 증가한 반면 사업비율은 17.3%로 0.1%p 감소했다.

 

3분기 투자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5.0% 증가한 3,612억원을 기록하였고, 누계 기준으로는 견조한 자산성장과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운용을 통해 지난해 동기 대비 8.9% 증가한 1조92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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