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제주올레길을 만들고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제휴를 맺는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사무국장, KEB하나은행 문상도 제주영업본부장.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제주올레길을 만들고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제휴를 맺고, 이를 기념하여 하나멤버스에서 ‘하나머니GO’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머니GO’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음료교환권 증정이벤트 ▷커피교환권 증정이벤트 ▷기념품 할인쿠폰 증정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제주올레길을 찾는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음료교환권을 증정하는 ‘제주올레길 걷GO! 음료 쿠폰 받GO!’이벤트는 올레코스 시작점, 중간점, 종착점에서 ‘하나머니GO’ 화면에 나타난 음료 아이콘 터치시,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1인당 최대 5개까지 제공한다.

또한 ‘하나머니GO 마스터! 제주올레길도 마스터!’이벤트를 통해 제주올레 코스 완주 수에 따라, 2개 코스 완주시 모바일 커피 교환권(선착순 1천명, 기간 중 1회)을, 정규 21개 코스 완주시 10만 하나머니(선착순 3명)를 증정한다.

이밖에 하나멤버스 앱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하는 모든 손님에게는 제주올레 기념품 5종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하나멤버스의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이 이번 행사를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로 확대 되었다.”며 “앞으로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기쁨과 공익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머니GO’는 지난 1월초 금융권 최초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에 금융권 최초로 탑재된,스마트폰의 위치 검색기능에 기반한 증강현실 서비스로각종 경품 및 할인 쿠폰 제공 행사를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 하나카드 등 관계사 지점, 세븐일레븐 등 제휴사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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