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0일 남주혁과 모델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의 1인가구 상품패키지인 ‘KB일코노미 청춘 패키지’ 광고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품명에 포함된‘일코노미(1코노미)’는 김난도 교수(외 5인)의 저서인 ‘트렌드 코리아 2017’에서 소개한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를 합성한 신조어로 인생을 즐기는1인 가구를 뜻한다.

이 광고에서는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면서도 미래를 달달하게 준비해 나가는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남주혁의 훈훈하면서도 스타일리시 한 이미지가 혼밥, 혼술, 혼행 등으로 대표되는 혼족(1인가구)의 당당함과 여유로움을 표현하기에 적격이어서 함께하게 되었다”며 “모든 세대가 선호하고 누구나 웃음지을 수 있는 국민배우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스포츠 선수나 배우를 조기에 발굴해 장기간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인비, 김연아, 손연재 선수와 가수 이승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남주혁은 신세경, 크리스탈, 공명 등과 함께 tvN 하반기 기대작인 ‘하백의 신부’에 출연, 수국의 신 하백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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