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월 17일부터 외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골든쿠폰과 경품을 제공하는 ‘樂! knock! 골든위크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 4월 17일부터 외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골든쿠폰과 경품을 제공하는 ‘樂! knock! 골든위크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에 환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USD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경품응모가 포함된 골든쿠폰 9만매를 전국 영업점(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제외)에서 제공한다.

골든쿠폰에는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과 10% 금액 할인권, 포켓 WiFi 특가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모바일 환전인 Sunny Bank 환전을 통해서도 골든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USD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은 ▷이스타항공 왕복 해외항공권 ▷리조트 숙박권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에 여행을 계획하거나,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환전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전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인터넷뱅킹, S뱅크를 통해 환전 고객들에게 최고 9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자보험, 항공 마일리지 적립, OK 캐쉬백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은 이번 환전이벤트 기간내 환전 후 ‘써니 모바일금고’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또한 외화 통장에서 현금인출과 결제가 가능한 체인지업 체크카드(신규 고객 이벤트 4월 30일까지 진행,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제공) 와 해외 가맹점 결제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는 글로벌멀티카드도 영업점 창구에서 발급 가능하다.

ksh@h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