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은별 기자 = 봄철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했던 우리 아이의 코 건강. 봄이 지났다고 안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곧 장마철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와 에어컨 속 곰팡이가 우리 아이의 ‘알레르기’를 더욱 유발할 수 있다.


장마철 습도가 오르며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의 개체수는 빠르게 증가하며, 장마철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여름철 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실외와 실내 온도 차를 크게 벌어지게 하기 때문에 인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에어컨 필터 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에 생긴 곰팡이와 세균은 공기 중에 떠돌다가 아이들의 코 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여름철 아이들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고 침구류에 진드기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원인은 면역과민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분한 수면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등의 도움을 받아 미리 예방하거나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


안국건강㈜의 ‘코박사 키즈’는 면역요법을 이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코박사 키즈는 구아바잎 추출물 등 복합물을 주원료로 몸의 면역체계를 어지럽히는 원인을 잡아준다. 구아바잎 추출물은 대학병원 인체시험을 통해 수양성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자연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코 과민반응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연과 자연유래 비타민D가 포함돼 아이들의 정상적인 면역기능 회복을 돕는다.


합성착향료와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식물성을 지향해 육류 유래 원재료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젤리 형태로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안국건강 관계자는 “여러 요인에 의한 콧물, 재채기 등의 코 과민반응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에 반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