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 이하 SL공사)가 인천지역 대표 인터넷 커뮤니티와 수도권매립지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L공사는 24일 인천지역 5개 인터넷 카페 운영자 모임인 ‘드림파크에서 즐거움을 찾는 맘들의 모임(대표 고경란, 이하 드즐맘)’과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주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드림파크를 함께 만들고, 가꿔가는 사회정신과 공동이익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지역단체(드즐맘)는 SL공사에서 추진하는 ‘드림파크 시민 참여형 나무심기 행사’, ‘가을 나들이 축제’,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에 적극 협력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수도권매립지 공원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SL공사는 지역주민의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가을 나들이’ 등 문화행사 초청, 드림파크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제공, 각종 행사지원 등을 적극 협조·지원한다.

이번에 SL공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드림파크에서 즐거움을 찾는 맘들의 모임(대표 고경란, 이하 드즐맘)’은 전체 인터넷 회원 약 3만6000명으로 ‘사단법인 청사모(대표 고경란)’, ‘검암愛맘(대표 송은정)’, ‘검단맘 모여라(대표 전은희)’, ‘계양맘 도담도담(대표 김채린)’, ‘인천서구맘 놀이터(대표 한혜영)’ 등 5개 인터넷 카페 운영자로 구성된 인천지역을 아우르는 대표 인터넷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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