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나눔 봉사단은 식목일 기념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윤영균)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3월31일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숲이 주는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횡성숲체원 직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이 참여해 주목, 매화 등 나무와 초화류를 심었다. 나무심기 행사 후엔 사회복지 시설 내 환경정리 활동도 하며 산뜻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탰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숲체원 고유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3월 ‘국립횡성숲체원 나눔 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식목행사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과 함께 소통하고 숲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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