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학생들(황의경, 최원준, 김정범, 황학선, 신원택, 김윤선, 이종한) 단체사진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단국대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25일에 개최된 KAIST 주관 STARTUP 4.0 “2017 IDEA FACTORY 제품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6개 대학교학생들이 아침 9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전시회를 위해 대전 카이스트 창업원에 모여 그들이 준비한 시제품을 전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 눈길을 끈 단국대, 카이스트, 경일대 연합팀 [이종한(단국대 경영학), 곽민석(단국대 소프트웨어), 서석현(KAIST), 김민찬 외 2명(경일대)]의 영유아 시력보호 제품인 ‘아이비전’은 많은 기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2개월 동안 연합 아이템을 개발하여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제품 및 제품 대량화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설치 시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용자들끼리 채팅을 할 수 있는 EveryChat(최원준, 단국대 소프트웨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참가한 단국대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센터장(이환수 교수)은 “학생들의 시제품제작을 지원하고 2달간 연합팀을 꾸려 보다 나은 시제품이 나와 더 좋은 작품이 나온 듯 하다. 앞으로 창업동아리 연합팀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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