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디즈니 채널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는 ‘숲의 요정 페어리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완구사 “SEGA TOYS”와 인기 유명 캐릭터들의 라이센싱 회사인 ‘SANRIO’가 공동개발한 작품이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한국 내 애니메이션의 배급과 상품화 라이센싱을 총괄하고 있는 ‘에스엠지홀딩스’ 주식회사에서 ‘숲의 요정 페어리루 ~마법의 문~’의 국내 첫 방송을 결정했다.

5월 22일부터 디즈니 채널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는 ‘숲의 요정 페어리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완구사 “SEGA TOYS”와 인기 유명 캐릭터들의 라이센싱 회사인 ‘SANRIO’가 공동개발한 작품이다.

한편 ‘숲의 요정 페어리루’의 오프닝 주제곡은 현재 활발히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중인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담당하여 화제가 되었다.

‘에스엠지홀딩스’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첫 방영을 위해 지난 15일, 디즈니채널에서 에이핑크가 부른 오프닝곡 ‘Brand New Days’의 한국어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본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요정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한다는 목표 아래 제작된 ‘숲의 요정 페어리루’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아기자기한 영상과 요정들이 성장해 나가며 교훈을 얻는 스토리로 어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숲의 요정 페어리루’는 신비한 페어리루 씨앗에서 태어난 요정들이 사는 세계 리틀 페어리루를 배경으로 친구들의 소중함과 자기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다.

튤립, 해바라기, 제비꽃, 장미의 4가지 꽃을 모티브로 한 4명의 요정들 ‘리프’, ‘해바라기’, ‘바이올렛’, ‘로즈’가 나와 여자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겁도 많고 눈물도 많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리프’, 해님을 좋아하고 댄스가 특기인 ‘해바라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바이올렛’, 날카롭지만 덜렁대기도 하는 노력파 ‘로즈’로 각각 다양한 매력을 가진 4명의 요정들이 나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디즈니채널에서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방영되며 매주 월, 화 오후 6시에 본방송이 시작된다. 또한 디즈니주니어에서도 매주 수, 목, 금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화제가 되었던 ‘숲의 요정 페어리루’의 오프닝 주제곡 ‘Brand New Days’의 뮤직비디오는 ‘에스엠지홀딩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및 디즈니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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