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연은 작년 배꼽축제 공연무대에 올라 ‘세월네월’, ‘어머니’ 등을 열창하고 시골버스 안내양 애칭에 걸맞게 어르신들을 비롯해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올해 양구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제공> 제이스토리미디어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가수 김정연이 강원도 양구군 홍보대사로 제10회 청춘양구 배꼽축제(이하 ‘배꼽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청춘양구 배꼽축제 홍보 영상에 양구군 홍보대사 가수 김정연이 출연해 배꼽축제 홍보에 지원사격에 나선 것.

가수 김정연은 작년 배꼽축제 공연무대에 올라 ‘세월네월’, ‘어머니’ 등을 열창하고 시골버스 안내양 애칭에 걸맞게 어르신들을 비롯해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올해 양구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올 해 배꼽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배꼽가요제 진행과 초대가수로도 나설 예정으로 홍보영상 제작에도 본인의 인맥을 총동원해 개그맨 강성범, 가수 이진관 등 다양한 연예인이 출연해 축제 알리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 해로 10회째를 맞는 청춘양구 배꼽축제는 청정지역 양구군이 국토 정중앙에 위치해 한반도의 배꼽이라 불리며 서천변 레포츠공원 워터파크 일대에서 시작된 축제로서 밸리댄스 경연대회, DJ 물놀이 페스타, 개그콘서트, 배꼽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청춘양구 배꼽가요제는 총 시상금 일천만원이 수여될 예정으로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영상을 제작 증정해 주고 참가신청은 7월 20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 양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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