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커피 산업으로 전문적인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바리스타학과 과정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서울 당산에 위치한 바리스타전문학교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이하 서현전)의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이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증가하는 커피 수요에 맞추어 커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학생들의 작년보다 배로 증가했다.” 라고 전했다.

서현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의 경우 이론 중심의 타 학교와 다르게 실무중심의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로 재학생들의 차별화된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핸드드립실습, 카페운영실습, 커피기구 추출실습, 커피커핑실습 등 다양한 심화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현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97%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서현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의 경우 다양한 심화과목수업뿐 아니라 커피화학교육을 통한 퀄리티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커피나무를 직접 키워 커피 씨앗(파치먼트)에서 커피 한자까지 커피의 전 과정을 체험 실습함으로써 바리스타의 올바른 자질을 교육하여 커피시장을 주도해 나갈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서현전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방학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여 재학생들은 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1•2급 자격증,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의 커피마스터 자격증, 미국호텔협회 바리스타자격(AHLA),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Lv1, Lv2 자격증을 취득하여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교내 글로벌취업지원센터와 전공체험 및 취업지원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서현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현재 학생부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현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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