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이하 서현전)이 호텔조리과(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해 빠띠시에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바텐더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등 호텔외식계열에서 27일 교내에서 신입생을 위한 일일창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서현전 호텔외식계열은 매년 정기적으로 일일창업을 통한 신입생 환영회는 물론 타 계열의 학생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을 비롯해 빠띠시에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학생들은 캠퍼스를 직접 돌며 각 전공의 개성을 살린 판촉 홍보로 눈길을 끌었고 각 전공의 특성을 살려 재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서현전 관계자는 “호텔조리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바텐더학과 과정 등 호텔외식계열의 학생들이 모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닭강정, 떡볶이, 빵, 커피, 칵테일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일일창업을 통해 소통하고 자신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소통과 배움의 일일창업을 개최한 서현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취업부문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호텔외식계열에 최현석 셰프와 에드워드 권 셰프를 비롯해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프랑스 유학파 교수진이 재직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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