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먹방, 쿡방의 계속되는 인기와 새로운 외식형태의 탄생 등 외식산업의 호황으로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이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셰프를 양성하는 호텔조리전문학교의 요리학과가 많은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당산에 위치한 호텔조리전문학교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이하 서현전)의 요리학과 과정은 현재 현장형 조리실습 및 실험실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리실무기능 교육을 통해 호텔 조리 분야와 외식 산업 분야를 주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요리학과 과정은 전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한식․일식․중식․양식 실습수업뿐 아니라 창작조리실습, 푸드 스타일링 실습, 분자요리 실습 등 다양한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약 500여 개의 산학협력 기업을 통해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영화, 잡지, 드라마 등 여러 분야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여 재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학기간 마다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여 재학생들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CIA 요리학교연수, 호주 TAFE 연수,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연수, 동남아시아 요리교육 연수 등 해외 장학연수를 통해 요리학과 과정의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문화를 체험해보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해외 장학연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현전 요리학과 과정은 하얏트호텔, 콘래드호텔, 매리어트호텔 등 특급호텔을 비롯하여 독일,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하여 97%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현전의 요리학과 과정에는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4인과 스타 셰프인 최현석 셰프와 에드워드 권 셰프가 교수진으로 재직 중 이며 7월까지 미슐랭 가이드 셰프들의 릴레이 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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